탈모의 원인

• 1유전적 요인 : 남성형 탈모증은 탈모 유전자가 있어야만 발생하는 것으로 부모 양쪽에서 모두 유전이 될 수 있습니다.
  하지만 탈모 유전자가 있다고 해도 모두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니라 호르몬, 나이, 스트레스 등과 연관되어 발생됩니다.
• 2남성호르몬 : 5A-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(DHT)은 모낭세포의 특정 부분과 결합하여 탈모와 연관된 일련의 변화를 일으키는
  호르몬입니다. DHT에 안드로겐 수용체가 결합하면서 탈모를 증가시키고 모낭을 점점 축소 시키게 되는데,
  축소된 모낭은 결국 죽고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.
• 3스트레스 : 스트레스는 자율신경 계통에 영향을 주는데 이 반응은 내분비계를 자극합니다.
  이런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각종 신진대사 장애를 일으켜 모발 영양 공급의 장애 및 영양결핍 현상 등을
  유발하여 결과적으로 모발의 탈모증을 발생시키게 됩니다.
• 4혈액순환 장애 : 뇌를 많이 쓰는 현대인들은 뇌가 발달하면서 두개골도 커지고 두개골에 두피가 당겨져 압박을 받아
  모근에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어 혈액의 순환장애를 일으키게 될 수 있습니다.
• 5환경오염물질 : 샴푸나 스프레이, 헤어제품, 염색약이나 대기 중에 있는 황산, 미세먼지, 매연 또는 흡연과 알코올이
  두피의 세포를 죽이거나 기능을 떨어뜨려 모발의 탈락이 일어나게 됩니다.
• 6병리적 요인 작용 : 항암제, 여드름, 위궤양, 우울증 치료제, 스테로이드제, 혈전용해제, 갑상선항진증, 위산분비 억제제 등은
 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탈모는 진행속도가 빠르고 두피전체에 탈모가 나타나긴 하지만,
  약물을 중단하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됩니다.

탈모의 진행과정